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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과 비극의 불가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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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과 비극의 불가분성
사랑을 주제로한 노래와 소설, 영화들은 왜 아릿한 감정을 주로 다룰까? 현대 작품 뿐만 아니라 오래된 시, 연극도 다 비극인 경우가 많다. 로맨스라는 단어 또한 과거 중세 기사도에서 비롯된 언어이다. 왜 낭만이라는 단어에는 아름답지만 망상적이라는 뉘앙스가 내포되어있을까? 내 경험상 강렬한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포유류로써 각종 호르몬이 미친듯이 분비되는 것일 뿐이고, 진짜 사랑이라고 부를 만한 건 오히려 옥시토신 기반의 애착 같은데. 그렇지만 애착 기반의 사랑이 매체에서 아름답게 다뤄지는 것 역시 슬픈 감정을 섞은게 많다. 영화 부터 .... 아름답다는 건 원래 슬픈 건가? 너(2인칭)는 내(1인칭)가 아니고, 나는 네가 아닌 것에서 오는 고통 "너는 내가 아니고 나는 네가 아니다"라는 당연..